오래된 기억 속에만 듣던 빈대가 나타났습니다.
국내에 다시 나타난 빈대 예방과 퇴치, 물린 부위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은 질병관리청 (빈대 예방관리 방법) 들어가세요!!
[목차여기]
빈대란?
성충은 약 5~ 6m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계난형이며 진한 갈색을 띱니다.
하지만 흡혈 이후에는 몸이 부풀어 오르고, 몸 빛깔이 붉은색이 됩니다. 또한 섭취한 혈액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흡혈하면서 소화시키고 바로 배설한다.
그리고 이러한 반액체성분의 배설물이 가구나 침구에 특정한 흔적을 남기고, 특유의 냄새가 유발한다.
빈대에 물리면?
1.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2차적 피부 감염이 발생
- 모기에 물렸을 때랑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훨씬 가렵고 따갑습니다. 물리면 처음에는 빨갛게 된 후 10~ 24시간
지난 후부터 극도의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가려움의 차이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어느 정도 아프다, 가렵다고 표현하기 어렵지만 긁거나 건드릴 경우 빠른 속도로 물집이 확대되며, 심하면 흉이 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니다.
2.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 및 염증반응 발생
- 물린 자리는 상피세포의 증식을 저해하는 독소 등으로 잘 아물지 않으며, 1,2주가량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고열, 수포, 고름, 근육통을 동반하여 아픔을 줄 수 있습니다.
3. 주로 야간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 방해
- 빈대는 캄캄한 밤에 활동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침구류는 자주 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빈대 예방 방법
1.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있는 공간 확인
2.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3.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 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 필요
4. 주기적인 침구류 관리 (2~3주 한 번씩, 60도 이상 고온, 건조기사용)
5.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청결 유지 (필터는 꼭!! 비워두기)
'건강은 누구나 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미약품"비만치료제"] 비만치료제 식약처 승인 획득. (9) | 2023.10.23 |
---|---|
근육감소증이란 무엇인가? 근육감소증의 위험성과 예방 (65) | 2023.10.09 |
팔꿈치 통증 ! (내측 상과염=골프엘보) 원인부터 해결까지 (50) | 2023.10.06 |
퇴행성 뇌 질환, 위험한 파키슨병에 대해 (92) | 2023.10.03 |
작은 조약돌, 무서운 존재, 담석! 원인부터 결론까지 (121) | 2023.09.30 |